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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이 나영석 PD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유럽하숙집>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유럽하숙집은 유럽에서 하숙집을 열고 한국 젊은이에게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콘셉트의 예능입니다.



유럽하숙집이 기대가 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재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조합입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차주부와 참바다로 부부케미를 만들어냈으며, 서로 환상의 호흡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어냈습니다.



차승원은 요리 실력을 뽐냈고, 유해진은 섬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대신해 힐링하고, 낚시하는 모습으로 큰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케미를 유럽하숙집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배정남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합류를 한다는 것입니다. 배정남은 최근 가장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 중의 한 명인데요. 미운우리새끼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잘 성장했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잊지 않고 애틋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진솔하면서 정감가는 매력을 가진 배정남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멋진 케미를 만들어낼 것이 분명합니다.


세번째는 나영석pd의 예능이라는 것입니다. 나영석pd가 만들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재, 신선한 소재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리얼한 예능을 보여주는 것이 매력이지요. 나영석pd가 연출한 프로그램이라면 반은 성공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삼시세끼를 통하여 나영석pd와도 멋진 케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럽하숙집에서의 케미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궂이 해외가 아니라 삼시세끼 어촌편도 너무나 재미있고,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어촌편 속편을 기대했던 시청자로써는 아쉬운 점이 들지요. 일반인들은 쉽게 갈 수 없는 유럽에서 이런 예능을 궂이 촬영했어야 했나라는 아쉬움도 듭니다.


유럽하숙집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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